대상포진이란?

어릴 적 수두에 걸렸다가 완치가 된 경우, 수두바이러스가 완치 후에도 몸속에 남아 있다가 면역력이 떨어지게 되면 다시 활성화되는 것을 대상포진이라고 합니다.

대상포진의 특징

- 면역력이 낮은 65세 이상 대상포진 발생률은 젊은층의 8~10배
- 과로, 스트레스, 수면불량에 시달리는 젊은층에서도 발생
- 초기증상은 감기 몸살과 비슷

대상포진의 증상

1. 초기에는 피부 발진과 함께 두통과 열을 동반
2. 발병 1~3일간 심각한 통증과 감각 이상이 발생
3. 이후 붉은색 발진과 수포가 발생
4. 수포는 신경줄기를 타고 띠모양으로 생성, 화끈거리는 통증 발생
5. 가슴, 배에 주로 생기며, 얼굴이나 팔다리에도 발생하기도 함
6. 얼굴부위에 생겼을 경우나 심한 통증으로 일상생활이 어려운 경우 입원하여 집중치료를 받을 것을 권유
7. 불면증, 안면신경마비, 실명, 청력 손상 등 심각한 합병증 발생 가능

대상포진의 치료

1. 피부발진이 나타난 후 3일 이내에 항바이러스제를 투여해야 후유증을 최소화 할 수 있습니다.
2. 신경 통증이 심한 경우 신경차단술을 시행합니다.
3. 통증 완화, 합병증 예방을 위해 봉침치료를 시행합니다.
4. 면역력 강화에 효과적인 제일공진단, 제일경옥고를 복용합니다.
5. 신경 재생을 돕고 염증을 줄여주는 수액주사를 시행합니다.